[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f(x)를 떠나 홀로서기에 나선 설리가 영화 '장미: 나의 엄마 그녀' 출연을 검토 중이다.
13일 설리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설리가 '장미: 나의 엄마 그녀' 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인 것은 맞으나 결정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
영화 '장미: 나의 엄마 그녀'는 여자주인공 장미의 일생동안 엇갈린 안타까운 사랑을 다룬 멜로 영화로 송윤아도 물망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설리가 출연을 확정짓게 될 경우 영화 '패션왕' 이후 약 10개월 여만의 스크린 복귀작이 되며, 에프엑스 탈퇴 이후 첫 작품이 된다.
한편 설리는 최근 에프엑스를 탈퇴하고 본격적으로 연기활동에만 집중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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