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배우 김혜성이 '라디오스타' 바지 터짐 굴욕에 소감을 전했다.
김혜성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안해요. 의도치 않았어요. 그날따라 빨간색 큰 웃음. 내 인생 평생짤...우왕왕왕왕왕"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라디오스타'에서 발차기 시범 도중 바지가 터져버린 김혜성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한편 1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영화 '퇴마: 무녀굴'에서 호흡을 맞춘 유선, 김성균, 김혜성, 차예련이 함께 출연했다.
이날 김혜성은 "어렸을 때 태권도를 했다. 오후 2시부터 11시까지 훈련을 하다보니 부산에서는 잘 했다. 큰 대회와는 인연이 없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MC들이 시범을 보이라고 하자 김혜성은 "주특기는 '찍기'였다"며 발차기를 하던 중 바지가 찢어져 폭소를 자아냈다.
hee108@xportsnews.com / 사진 = 김혜성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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