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가수 이승기 윤아 커플이 최근 결별한 가운데, 이들이 과거 서로를 언급했던 발언들이 다시 화제다.
이로써 두 사람은 공개 연애를 시작한 지 약 1년 7개월 만에 결별했다. 헤어진 이유는 바쁜 스케줄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승기는 2011년 11월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수 차례 이상형으로 언급해 온 윤아를 처음 만났다. 당시 출연자들이 이승기에게 "(윤아가)그렇게 좋냐?"고 묻자 이승기는 "좋아죽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승기는 2004년 데뷔해 가요계는 물론 드라마와 영화, 예능을 오가며 전 세대를 아우르는 인기를 끌었다. 최근에는 나영석PD의 새 예능 tvN '신서유기' 촬영을 마쳤다.
윤아는 2007년 소녀시대로 데뷔해 걸그룹으로서 최고의 자리에 있는 것은 물론,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드라마에 출연하는 등 멀티 플레이어 활약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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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