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8.12 17:50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래퍼 제시가 MBC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에 출연하는 가운데 제작진이 여군 특집의 멤버들을 뽑는 기준을 밝혔다.
최민근 PD는 12일 엑스포츠뉴스에 "제시가 19일 입소해 첫 촬영에 임한다. 그동안 개성 강한 모습을 보여준 터라 지난 여군 특집 때부터 제시의 섭외를 고려했다"고 밝혔다.
최 PD는 "본인도 굉장히 원했다. 군인이 되고 싶다고 어필했고 큰 자신감을 보였다. 그동안 보여준 캐릭터를 볼 때 잘해낼 거로 생각한다. 실제 모습을 '언프리티 랩스타'에서만 보여줬는데 다양한 모습들이 있더라. 다른 모습을 보여주지 않을까 한다"며 제시를 섭외한 이유를 전했다.
아직 제시 외 다른 멤버들의 캐스팅은 확정되지 않았다. 캐스팅 기준을 묻자 최 PD는 "특집 같은 경우는 촬영을 해야 본 모습이 나오는데 그들이 어떻게 비춰질지 몰라 정확한 기준을 말하기는 애매하다. 본인의 출연 의지와 다른 멤버들과의 조합, 시너지 효과 등을 고려해 섭외를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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