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3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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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형규 작가, '라스트' 촬영장에 통큰 선물 '사기 충전'

기사입력 2015.08.12 16:03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JTBC 금토드라마 '라스트' 촬영장에 특별한 선물이 도착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라스트'가 원작가인 강형규 작가와의 끈끈한 의리를 입증해 눈길을 모으고 있는 것.
 
12일 '라스트' 측에 따르면 연이은 무더위가 지속되고 있는 촬영 현장에 강형규 작가가 직접 준비한 커피 트럭을 보내 모든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사기를 충전, 더욱 촬영에 박차를 가할 수 있었다. 이처럼 배우가 아닌 원작가가 직접 촬영 현장에 통 큰 응원을 전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연재 당시 6천만뷰라는 기념비적인 조회수를 기록한 바 있는 강형규 작가는 드라마 제작이 결정된 이후부터 누구보다 많은 지원과 도움을 아끼지 않았다. 

실제로도 윤계상(장태호 역)은 원작의 열혈 팬으로써 강형규 작가와의 첫 만남 당시 기쁨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라스트'의 한 관계자는 "생각지도 못한 강형규 작가의 응원으로 모두가 감동하여 즐거운 휴식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이렇듯 제작진, 배우들 모두 친밀한 호흡을 이어나가고 있는 만큼 보다 퀄리티 높은 드라마로 안방극장에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라스트'는 오는 14일 오후 8시 30분에 7회가 방송된다.

drogba@xportsnews.com / 사진= 강형규 작가 트위터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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