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수원, 조은혜 기자] 한화 이글스 김경언이 리드를 잡는 투런 홈런을 터뜨렸다.
김경언은 11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와 kt의 시즌 12차전 경기에서 좌익수 및 3번타자로 선발 출장해 0-0으로 팽팽히 맞서고 있던 5회초 무사 1루 상황 kt 조무근을 상대로 좌측 담장을 넘기는 투런 홈런을 터뜨렸다. 자신의 시즌 11호 홈런.
김경언의 홈런으로 한화는 5회 현재 2-0으로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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