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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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탁해요, 엄마' 최태준 "조보아와 더욱 친해졌다"

기사입력 2015.08.11 15:10 / 기사수정 2015.08.11 16:58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배우 최태준이 조보아와 '부탁해요, 엄마'를 통해 더욱 친해졌다고 전했다.

KBS 2TV 새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 제작발표회가 11일 서울 영등포구 63 컨벤션센터 주니퍼룸에서 열렸다. 이건준 PD와 배우 고두심 김미숙 유진 이상우 오민석 손여은 최태준 조보아가 참석했다.

이날 최태준은 "어머니에게 뽀뽀도 하고 높은 톤의 애교를 가진 아들 역할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친 어머니를 뵈면 안기도 하고, 뽀뽀도 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최태준은 "조보아와 이번 작품을 통해 더욱 친해졌다. 연기와 관련해 도움을 많이 준다. 촬영장에서 조보아가 촬영을 시작하면 스태프들의 밝은 표정을 짓는다"고 했다. 이에 조보아는 "최태준이 현장에서 배려를 많이 한다. 편하게 연기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최태준은 임산옥(고두심)의 막내이자 취업준비생인 이형순을 연기하고, 조보아는 장철웅(송승환)의 외동딸이자 이형순(최태준)을 사랑하는 장채리로 분한다.

'부탁해요, 엄마'는 세상에 다시없는 앙숙 모녀를 통해 짠한 모녀간 애증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15일 오후 7시 55분 첫 방송.

in999@xportsnews.com / '부탁해요, 엄마' 출연진 ⓒ 권태완 기자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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