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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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C 측 "지석진과 접촉 사실…계약 긍정 검토 중"

기사입력 2015.08.09 06:30 / 기사수정 2015.08.09 02:40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FNC가 방송인 지석진의 영입을 검토 중이다.

9일 오전 FN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지석진씨와 접촉한 것은 맞다. 영입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며 아직 계약을 하진 않았다"고 밝혔다.


앞서 8일 오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지석진 FNC행'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에는 서류봉투를 들고 FNC 건물에서 나오는 지석진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최근 FNC는 방송인 정형돈과 유재석을 비롯해 자숙 중이던 김용만, 노홍철까지 예능인을 대거 영입했다. 일각에서는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유재석과 함께 활약 중인 지석진 역시 FNC행을 택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일었다.

현재 FNC 엔터테인먼트에는 FT아일랜드, AOA, 씨엔블루, 이다해, 이동건, 박광현, 송은이, 이국주, 문세윤 등이 소속돼 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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