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상이몽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동상이몽' 김숙이 과거 게임 중독이었다고 밝혔다.
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16회에서는 게임 중독 엄마를 걱정하는 딸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김숙은 게임 중독 엄마에게 "내 20대를 보는 것 같다. 3년 동안 어머님과 똑같은 생활을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숙은 "방송 일은 3,40만원을 주는데 게임머니는 2조씩 번다"면서 "그러다 방송 스케줄을 까먹었다. 게임할 때 전화가 오면 건성으로 받게 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숙은 "어머님은 딸의 이야기 중 모르고 넘긴 이야기가 많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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