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8.08 17:54
▲ 우리 결혼했어요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오민석과 강예원이 공포영화를 봤다.
8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오민석-강예원이 공포영화 관람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오민석과 강예원은 신혼집에 입주한 첫날밤부터 공포영화를 보라는 미션을 받아들고 상반된 반응을 보였다.
두 사람이 보게 될 영화는 '셔터'였다. 오민석은 평소 공포영화를 안 보는 탓에 긴장했고 강예원은 보고 싶었던 영화라면서 기대에 부풀었다. 오민석과 강예원은 침대에 누워 영화를 보기 시작했다. 두 사람은 손을 꼭 잡고 영화를 보더니 나중에는 강예원이 오민석의 품으로 들어가 초밀착 상태가 됐다.
강예원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손을 잡았을 때 떠는 게 느껴지더라. '어떡하지?' 이런 생각이 들었다. 내가 지켜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오민석은 "내 여자구나 싶었다. 조금 떨렸다"고 속마음을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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