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방송인 유재석과 가수 유희열이 의기투합한 JTBC 새 예능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을 찾아서'가 19일 베일을 벗는다.
JTBC 관계자는 7일 엑스포츠뉴스에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을 찾아서'가 19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고 전했다. 이로써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을 찾아서'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와 경쟁을 펼치게 됐다.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을 찾아서'는 대한민국 가요계의 한 시대를 풍미했다가 사라진 가수, 일명 '슈가맨 (SUGAR MAN)'을 찾아 그들의 전성기와 히트곡, 가요계에서 사라진 이유와 행방 등을 알아보는 것은 물론 슈가맨의 히트곡을 새로운 버전으로 재탄생시켜 승부를 겨루는 프로그램이다.
허경환과 장도연은 우리 주위에서 자취를 감춘 슈가맨을 최선을 다해 추적해 스튜디오에 데려오는 추적맨으로 활약하고 EXID 하니와 걸스데이 소진, 존 박과 매드클라운은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을 찾아서' 1회에서 히트 작곡가 신사동호랭이와 신혁이 새롭게 2015년 버전으로 재해석한 슈가맨의 히트곡을 2015년 역주행 버전으로 소화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는다. 2회 파일럿 예능으로 19일과 26일에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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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