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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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셈블리' 정재영, 장현성 각본 다 알았다 '충격'

기사입력 2015.08.06 23:13

▲ 어셈블리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정재영이 장현성의 각본을 다 알았다.

6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어셈블리' 8회에서는 진상필(정재영 분)이 백도현(장현성)의 각본을 다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상필은 백도현이 초대 경제시장을 지낸 아버지까지 동원해 자신의 지역구인 경제시에 눈독들이고 있는 것을 알았다.

반청계 수장 박춘섭(박영규)은 강상호(이원재)에게 백도현이 진상필을 공천할 때부터 치밀하게 계획해 온 것임을 말해줬다.

강상호는 진상필을 불러 "백총장한테 속았다. 오세창이 백총장 현 지역구로 출마하는 것을 알고 경제시 공천을 진의원한테 준 거다. 오세창 대권주자다. 내년에 둘이 붙으면 백총장 깨지게 돼 있다. 경제시에 만만한 사람 박아놓고 나중에 접수하려고 한 거다"라고 얘기했다.

충격받은 진상필은 강상호의 말을 믿고 싶지 않아 괜히 "지금 무슨 소리하는 거냐"면서 자리를 뜨려고 했다. 강상호는 "돌아가는 상황을 잘 봐라. 치밀한 각본 없이 일이 이렇게 돌아갈 수 없는 거다. 진의원 완벽하게 속았다"며 "생각 있으면 날 찾아와라. 반청계가 힘을 실어 주겠다"고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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