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송승헌이 중국의 인기 여배우 유역비와의 열애를 공식 인정함에 따라, 유역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5일 송승헌 측은 유역비와 영화 '제 3의 사랑' 촬영 이후 좋은 감정이 생겨 만나게 됐다고 인정에 나섰다. 두 사람은 11세라는 나이 차이와 한국과 중국이라는 국적 차이를 극복하고 탕웨이-김태용 감독 커플에 이어 새로운 한·중 커플로 등극하게 됐다.
유역비는 영화 '신조협려', '천녀유혼' 리메이크 버전에 출연하는 등 다수의 사극 영화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비와도 함께 영화 및 드라마 촬영을 해 한국과 인연이 깊다.
유역비가 웨이보를 통해 공개한 평소 모습은 청순 그 자체다. 긴 생머리에 하얀색 치마를 입고 밝게 미소를 지어 눈길을 끈다.
한편 송승헌과 유역비가 함께 출연한 영화 '제 3의 사랑'은 다음달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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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