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세, 전세계에서 가장 비싼 하이힐 구입 '3억6천만원'

[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팝스타 비욘세가 통큰 쇼핑을 했다. 하이힐 하나에 무려 31만2천달러(한화 약 3억 6천만원)을 썼다.
 
미국 연예매체 피플닷컴 등의 4일(이하 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비욘세는 최근 이탈리아 명품 주얼리 브랜드 '보르게지'에서 나온 앵클 스트랩 샌들을 구입했다.
 
이 하이힐은 전세계에서 가장 비싼 하이힐로 불리는데, 일반 가죽으로 된 제품이 아닌 그야말로 주얼리로 봐도 과언이 아니다.
 
먼저 화려한 이 신발을 빛내는 물체는 큐빅도 아닌 1310개의 다이아몬드다. 무려 65.5 캐럿에 달한다는게 제조사의 설명이다. 이와 함께 다른 부분은 18K 이상의 금으로 장식돼 있다.
 
보르게지의 오너인 크리스 셀리는 비욘세의 주문에 더욱 공을 들여 이 제품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fender@xportsnews.com 사진 = AFPBB/NEWS1, 보르게지 홈페이지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