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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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혜 "남편 송호범, 외모만 따지면 최하위" 돌직구 (택시)

기사입력 2015.08.05 10:30 / 기사수정 2015.08.05 10:30



▲백승혜 송호범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택시' 백승혜가 남편 송호범에게 반한 이유를 털어놨다.

4일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택시'에서는 '여복종결자'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원투 멤버 송호범과 그의 아내 백승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백승혜는 "외모로만 따졌을 때 남편은 최하위다"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이어 "내 스타일이 아니다. 하지만 이 사람의 행동을 보게 됐다. 아빠가 없어 자상했던 것에 끌렸던 것 같다"고 밝혔다.

이에 송호범은 "아내는 나 같이 생긴 사람을 가장 싫어했었다. 김원준, 장동건, 한재석 같은 스타일을 좋아했다. 내가 보여줄 수 있는 건 진심이었다"고 백승혜를 사로잡은 비결을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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