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유민 "30kg 감량, 달라진 모습 너무 어색해"[화보]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30kg 가까이 살을 뺀 노유민이 다이어트한 몸매로 카메라 앞에 섰다. 기존의 코믹하고 유쾌한 캐릭터와는 전혀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4일 그라치아에 따르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노유민은 "중요한 건 화학제품과 멀리하는 생활 습관과 절대 무리하지 않는 운동과 식습관이다"며 기본에 충실한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소신을 밝혔다. 

그는 다이어트로 예전의 '꽃미남' 외모를 되찾은 것이 화제가 된 것에 대해 "주변의 반응과 달라진 내 모습이 스스로도 너무 어색하다. 나 자신도 적응기가 필요할 것 같다"고 수줍게 말했다.

노유민은 "다시 노래를 해보고 싶은 생각도 든다. 노래를 하든 방송을 하든 앞으로 몸매 관리는 꾸준히 해 더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다이어트 과정과 운동법 등 심도 깊은 인터뷰와 달라진 노유민의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화보는 오는 5일 발행되는 '그라치아' 8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in999@xportsnews.com / 사진 = 노유민 ⓒ 그라치아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