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송재림과 황승언의 강 스파이크 터지는 만남이 중국을 뒤흔들 예정이다.
김종학 프로덕션이 제작하는 한중 합작 웹 드라마 '두근두근 스파이크'가 주연에 송재림과 황승언으로 나란히 캐스팅을 최종 확정지었다.
'두근두근 스파이크'는 뛰어난 미모와 뛰어난 실력으로 승승장구하던 '배구 여신'에서 하루아침에 전국 꼴찌의 고등학교 남자 배구팀 코치를 맡게 된 세라와 만년 전국 꼴찌 고등학교 배구팀 선수 재웅의 유쾌 상쾌한 스포츠 로맨틱 코미디.
송재림은 극 중 뛰어난 실력에 비해 학교 운이 없어 만년 꼴찌를 벗어나지 못하는 대한 고등학교의 배우 선수 황재웅역을 맡았다. 학교의 마지막 배구 특기생으로 휴학을 거듭하다 배구를 포기할 즈음에 세라를 만나 잠자던 배구에 대한 열정을 불태우게 된다.
송재림은 드라마'해를 품은 달'을 통해 강렬한 눈도장을 찍은 이래, '감격시대:투신의 탄생' '잉여공주'에서 최근 '착하지 않은 여자들'에 이르기까지 여심을 사로잡는 대표적인 대세 배우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웹드 '두근두근 스파이크'로 한국을 넘어 중국 여심까지 단단히 사로잡을 예정이다.
극중 송재림보다 연상으로 등장, 설레이는 연상연하 로맨스를 펼칠 황승언은 한때 배구여신이었으나, 고등학교 배구 코치를 맡게 되는 강세라 역을 맡았다. 세라는 뛰어난 미모와 실력으로 국내 스포츠 계 3대 여신 중 한 명. 그러나 부상이 재발되고, 예상치 못한 사건으로 전국 꼴찌의 대한 고등학교 배구팀 코치로 들어가면서 롤러코스터 같은 사랑과 새로운 배구 인생을 시작하게 된다.
황승언은 tvN '하트투하트'에 이어 웹 드라마 '달콤청춘'까지 활발하게 활동을 펼치는 주목 받는 라이징 스타. 특히 영화 '족구왕'에 이어 스포츠 물이 두 번째 출연일 정도로 건강미가 돋보이는 연예인으로 손꼽히며 사랑받고 있다.
'두근두근 스파이크'는 송재림과 황승언의 캐스팅 확정 후 대한 고등학교 배구부원들의 캐스팅이 마무리 되는대로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제작사 측은 "캐스팅 0순위 송재림과 황승언의 만남은 가장 이상적인 캐스팅이었다"며 "'두근두근 스파이크'는 생기발랄한 우정과 두근두근한 사랑 그리고 거친 땀냄새와 함께 심박수를 높이는 새로운 스포츠 로맨틱 코미디가 될 것이다. 기대해 달라"고 자신했다.
한편 대통령배 고등학교 배구대회에 도전하는 전국 꼴찌 고등학교 배구단을 중심으로 사랑과 우정을 그릴 '두근두근 스파이크'는 올 연말 중국과 한국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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