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3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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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기억해' 장나라, 최원영 단죄하나 '분노'

기사입력 2015.08.03 23:11

대중문화부 기자
 

▲ 너를 기억해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너를 기억해' 장나라가 자신의 아버지를 앗아간 최원영에게 분노했다.
 
3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 13회에서는 차지안(장나라 분)에게 카드를 보내는 이준호(최원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지안은 생일날 택배로 지도를 받게 됐고, 그 지도가 가리키는 곳이 자신이 예전에 살던 동네란 것을 바로 알았다. 차지안은 그 곳에 사체가 있을 거라 직감했다. 일을 꾸민 사람은 다름 아닌 이준호.

차지안의 슬픈 예감처럼 그 곳엔 유골과 함께 차지안의 실종된 아버지가 지니고 있던 가족 사진이 발견됐다. 차지안은 애써 괜찮은 척 했지만 이현의 집에 돌아와 아버지와의 마지막을 떠올리려 애쓰며 절규했다.

차지안은 과거 한 남자와의 면담을 떠올렸다. 남자는 "형사님은 아버지를 그렇게 만든 사람을 본 적 있느냐"고 물었고, 아니란 답에 "그럼 장담하지마세요. 눈 앞에서 그 사람을 직접 보기 전까지 자신이 어떤 선택을 할지 모르는 거니까요"라고 말했다. 

이 말을 떠올린 차지안은 "그 말이 맞았다"며 권총을 꺼내들고 나섰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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