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8.02 18:11
▲ 슈퍼맨이 돌아왔다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추성훈의 딸 사랑이가 아빠의 번지점프에 오열했다.
2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추성훈 가족의 나들이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이날 추성훈은 아내 야노시호까지 합세한 가운데 가족 나들이를 즐겼다. 추성훈 가족은 잔디밭에 돗자리를 펴 놓고 간단히 식사를 했다.
식사를 마친 추성훈은 근처 번지점프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을 찾았다. 야노시호와 사랑이는 번지점프대로 올라가는 추성훈을 바라봤다. 사랑이는 추성훈이 번지점프를 한다는 사실에 울먹이더니 "아빠 안 돼요. 양 쇼 보러 가요"라고 소리쳤다.
추성훈은 사랑이의 오열을 뒤로 하고 망설임 없이 번지점프를 뛰었다. 사랑이는 추성훈의 번지점프를 보면서 계속 울었다. 추성훈은 그런 사랑이를 발견하고 "사랑아 괜찮아"라고 외쳤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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