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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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사시' 박탐희 깜짝 등장, 윤균상·하지원 결혼 막을까

기사입력 2015.08.01 22:41 / 기사수정 2015.08.01 22:56



▲ 너를 사랑한 시간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너를 사랑한 시간' 박탐희가 깜짝 등장했다.

1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너를 사랑한 시간' 11회에서는 최원(이진욱 분)이 차서후(윤균상)와 민지수(박탐희)의 관계를 의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서후는 공항으로 민지수를 마중 나갔다. 민지수는 "오랜만에 한국 구경 좀 해볼까. 안내해줄 거지?"라며 자연스럽게 차서후의 팔짱을 꼈다.
 
이때 최원은 다정하게 팔짱을 낀 채 걸어가는 차서후와 민지수를 발견하고 의아한 표정을 지었다.
 

또 민지수는 "하고 싶은 거 해. 내가 안된다는 것만 빼고"라고 경고했고, 차서후는 "지난번처럼 막으시려고요. 하고싶은 게 죄다 민대표님 뜻과 다른데 어쩌죠. 한국 떠날 생각 없습니다"라며 반박했다.
 
그러나 민지수는 "연애는 잘 돼? 재능 밖에 없는 씨앗에 꽃 피운 게 누군지 잘 생각해"라고 말해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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