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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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콘텐츠진흥원, 2015년 2차 ‘이달의 우수게임’ 시상

기사입력 2015.07.31 12:30

송희라 기자

[엑스포츠뉴스=송희라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은 2015년 2차(4·5·6월) ‘이달의 우수게임’에 넷마블에스티의 '레이븐 with NAVER'와 코리아보드게임즈의 '아브라카...왓?'을 각각 선정했다. 이에 대한 시상식이 오늘(31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콘텐츠코리아 랩 제1센터에서 개최됐다.

오픈마켓게임 부문 선정작 레이븐 with NAVER은 기획, 그래픽, 음향, 작품성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올해 처음으로 개설된 착한게임 부문의 수상작으로는 코리아보드게임즈의 아브라카...왓?'이 선정됐다. '아브라카...왓?'은 주문을 기억하지 못하는 마법사가 되어 마법 주문을 추리하는 보드게임이다.

이 작품은 지난 해 12월 말 국내 출시 이후 북미, 유럽 등 10개국 이상에 수출되고 있으며, ‘독일 올해의 게임상’ 의 추천 게임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달의 우수게임을 제작한 넷마블에스티와 코리아보드게임즈에게는 문화체육부장관상이 주어진다. 홍보,마케팅 지원, 병역특례업체 선정사업 신청 시 가산점(10점,100점) 및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 전시참가 등의 기회도 제공된다.

한편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지난 1997년부터 국산게임의 창작 활성화와 제작의욕 고취를 목적으로 연 4회(3월, 6월, 8월, 10월)에 걸쳐 이달의 우수게임을 선정하고 있다.


mellowxi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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