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8 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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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셈블리' 정재영, 장현성에 무릎 꿇었다

기사입력 2015.07.29 23:21

▲ 어셈블리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정재영이 장현성에게 무릎을 꿇었다.

29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어셈블리' 5회에서는 진상필(정재영 분)이 백도현(장현성)에게 무릎을 꿇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상필은 기재위에서 백도현이 보낸 질의서를 무시하고 추경 예산 증액을 반대하는 발언을 해 국민당 내부를 뒤집어 놨다. 진상필은 중징계가 내려지게 될 상황에서 최인경(송윤아)이 말한 대로 상임위를 다른 곳으로 옮기는 사보임을 승낙해 위기를 모면했다.

진상필은 이번 추경 예산 문제로 백도현에 반기를 들었던 것이 신경 쓰여 백도현을 찾아갔지만 백도현은 냉랭한 태도를 보였다. 진상필은 "화 풀어라. 다 지난 일인데. 제가 사과드리지 않았느냐"라고 화해의 제스쳐를 취했다. 백도현은 "등원하셨을 때 드린 경고 잊으셨느냐. 전 두 번은 이해해 드리지 않는다"면서 먼저 돌아섰다.

고심하던 진상필은 다시 백도현을 찾아가 "앞으로 총장님과 친청계 위해서 어떤 일도 하겠다는 그런 각오를 말씀 드리러 왔다"고 말했다. 백도현은 "나가라"라고 말하며 진상필을 외면했다. 이에 진상필은 무릎을 꿇고 "그동안의 무례를 용서해 달라"고 애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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