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면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가면' 주지훈이 화염을 뚫고 수애를 구해냈지만, 사라졌다.
29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가면' 19회에서는 변지숙(수애 분)을 구한 최민우(주지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민우는 물 공포증을 이겨내고 변지숙을 구하기 위해 강으로 뛰어들었다. 최민우는 물에 젖은 채 화염을 뚫고 들어가 변지숙을 안고 힘겹게 별장 밖으로 나왔다. 최민우는 변지숙을 구해내곤 쓰러졌다.
이후 깨어난 최민우, 별장 앞이 아닌 강가 앞 풀 속에 쓰러져 있었다. 옆엔 변지숙의 피 묻은 옷 조각만 떨어져 있고 변지숙은 사라졌다. 앞서 변지숙은 김유진이란 이름으로 새 인생을 살겠다고 최민우 앞으로 편지를 써두었지만, 최미연(유인영)이 이를 찢었다.
집으로 돌아온 최민우는 "최민우 씨 차량이 불 난 별장 인근에서 발견됐다. 피 묻은 옷 조각은 왜 가지고 있느냐"며 경찰의 추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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