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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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우 "스타쉽과 유승우의 만남, 새로운 시도될 것"

기사입력 2015.07.29 11:43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가수 유승우가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에서 새로운 음악을 하게 됐다 밝혔다.
 
가수 유승우는 29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 M아카데미에서 진행된 세 번째 싱글 '예뻐서' 쇼케이스에서 케이윌, 씨스타, 보이프렌드 등이 소속된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은 솔직한 이유를 털어놨다.
 
이날 유승우는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가족이 됐다"고 말했다.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전속계약 이후 음악적 변화에 대해서는 "나를 바라보는 분들이 날 어떤 색으로 보는지 모르겠다. '석봉이'로 볼지, '너와 나'로 볼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어 유승우는 "하지만 난 어쿠스틱을 기반으로 한 밴드음악을 한다고 생각했다. 이번엔 달콤하고 풋풋한 사랑 얘기를 하게 됐다. 나이에 맞는 색을 찾지 않았나 싶다. 트렌디한 변화를 시도했다"고 덧붙였다.
 
이런 변화는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의 서포트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유승우는 "내가 회사 어쿠스틱 레이블의 첫 가수다. 회사 입장에서도 새로운 시도일 수 있다. 스타쉽X가 트렌디한 힙합을 한다면, 스타쉽Y는 어쿠스틱하면서 듣기 편한 장르를 하게 된다"고 말한 뒤 "내가 했더라면 더 올드하고 어쿠스틱한 노래를 하게 됐을 것"이라 덧붙였다.
 

한편 유승우는 29일 정오를 기해 세 번째 싱글 '예뻐서'를 발매한다. 이번 싱글은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후 첫 발매하는 작품으로, 김도훈이 곡을 쓰고 김이나가 가사를 붙였다. 소년에서 청년이 된 유승우의 풋풋하지만 성숙한 목소리를 담고 있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김한준 기자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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