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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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을 숨겨라' 윤소이, 과거 父 최정우에 버림받았다

기사입력 2015.07.28 23:39 / 기사수정 2015.07.28 23:40



▲ 신분을 숨겨라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신분을 숨겨라' 윤소이가 김범에게 최정우에 대한 복수심을 드러냈다.
 
28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신분을 숨겨라' 13회에서는 장민주(윤소이 분)가 차건우(김범)에게 과거를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민주는 "내가 재밌는 얘기 하나 해줄까. 이민주라는 애가 왜 지난 12년간 장민주로 살게 됐는지"라며 과거사를 털어놨다.
 
장민주는 "12년 전 네오나이츠 회장 자리를 두고 이명근 그 사람이랑 내부 세력 간 다툼이 있었어. 그때 수세에 몰린 상대는 최악의 방법을 썼어"라며 아버지 이명근(최정우) 때문에 납치됐던 과거를 회상했다.
 

특히 장민주는 이명근이 가족을 버리고 네오나이츠 회장 자리를 선택했다는 사실에 분노했고, "장민주로 살면서 수없이 돌이켜봤어. 그때 이명근 그 사람의 선택에 대해서. 아무리 노력 해봐도 도저히 이해도 안되고 용납도 안되더라"라며 괴로워했다.
 
차건우는 "그래도 아직 감정이 남아 있는 거지. 그 사람한테. 사람 마음도 이 쓰레기 같으면 좋겠다. 버리고 싶을 때 버릴 수 있게"라며 위로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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