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스쿨' 홍진호 "프로게이머 시절 평균 12시간 연습"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홍진호가 프로게이머 당시를 회상했다. 

28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이하 올드스쿨)에서 홍진호와 최정문이 출연해 청취자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주고받았다.

이날 김창렬은 "한 요리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는데, 최고의 셰프는 누구인가?"라고 물었다.

이에 홍진호는 "최현석이다"고 답했다. 홍진호는 현재 올리브TV '올리브쇼 2015'에서 셰프 보조로 출연하고 있다. 

홍진호는 "프로게이머 초창기 시절 20시간 이상 앉아 있었던 적이 있다. 평균적으로 12시간을 앉아 있어 허리 디스크가 많이 있었다. 현재는 체계적인 시스템이 도입돼 괜찮아졌다"고 밝혔다. 

한편 '김창렬의 올드스쿨'은 매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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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