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폴 러드가 새로운 마블 슈퍼 히어로로 관객들과 만난다.
오는 9월 개봉하는 영화 '앤트맨'에서 폴 러드가 새로운 히어 '앤트맨'을 맡는다. '스파이더맨', '아이언맨', '캡틴 아메리카' 등 최고의 슈퍼 히어로들을 선보여온 마블 스튜디오의 신작이다.
'앤트맨'은 평범한 가장이었던 스콧(폴 러드)가 행크 핌 박사(마이클 더글라스)로부터 세상을 구할 영웅이 되어달라는 제안을 받은 뒤 마주하게 되는 새로운 세계와 그 앞날에 닥칠 위험을 그린다. 마블의 새로운 영웅으로 낙점된 폴 러드에 대한 관심도 단연 뜨겁다.
폴 러드는 드라마 '프렌즈'를 비롯해 '로미오와 줄리엣', '아워 이디엇 브라더'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알려진 배우로, 코미디 영화에서 유쾌한 매력을 발산한 바 있다. 마블 스튜디오는 폴 러드에 꽤 오랜시간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폴 러드와 마블의 계약 소식이 전해진 뒤 그가 맡을 역할에도 이목이 집중됐었다.
이번 '앤트맨'에서 폴 러드는 딸을 아끼는 평범한 가장부터 개미만한 사이즈로 변신해 곤충을 조종하는 것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개미만큼 작아진 몸집으로 선보이는 색다른 액션신도 기대를 높인다.
한편 '앤트맨'은 오는 9월 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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