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방송인 서경석이 군대와의 남다른 인연을 밝혔다.
서경석은 28일 서울 마포구 상암 MBC에서 진행된 MBC 표준FM ‘여성시대 양희은, 서경석입니다’ 기자간담회에서 목요일마다 군대 이야기를 다룬 코너 남성시대를 꾸려가는 소감을 밝혔다.
서경석은 "장용 선배님이 워낙 잘 진행하고 있다. '진짜 사나이'를 통해 21개 이상의 부대를 다양하게 경험해왔다. 남성시대에서는 맞장구를 쳐 드리는 역할을 해 드릴 것 같다. '여성시대' 최고의 코너이다"고 말했다.
육군사관학교 수석입학생이자 MBC '진짜 사나이'에 출연한 바 있는 서경석은 "나는 강점이 있다. 군대와 관련된 기간이 총 50개월이 넘는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여성시대’는 올해로 40주년을 맞았다. 양희은은 17년째 스튜디오를 지키고 있으며 서경석은 27일 처음 DJ로 합류했다.KBS 쿨FM '서경석의 뮤직쇼' 이후 5년 여 만에 다시 DJ 마이크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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