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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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간다' 최정상 보컬리스트 대전 펼친다 '김태우부터 이수영까지'

기사입력 2015.07.28 13:58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JTBC '백인백곡-끝까지 간다'에 국내 최정상 보컬리스트들이 총출동한다

28일 방송되는 '백인백곡-끝까지 간다'에는 김형중, 이수영, 김태우, 테이, 김연지, 유성은 등 시원시원한 가창력의 보컬들이 대거 나선다.

이날 방송분 녹화 당시 장윤정은 "오늘은 노래만 들어도 호강하는 날"이라며 화려한 라인업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성주 역시 "게임이 아닌 경연이 펼쳐져야 할 것 같다"고 전했다.

김태우는 최근 화제가 됐던 김연지와 함께 '사랑보다 깊은 상처'를 부르며 오프닝 무대를 장식했다. 뛰어난 호흡에 MC 문희준은 "기가 막힐 정도다. 김태우씨 한 번 안아봐도 되냐"며 감탄했다. 

테이는 지난해 6월 군 제대 이후 뮤지컬 출연을 확정하고 연습 중인 상황. 그는 호위무사역을 완벽히 소화하기 위해 항상 칼을 갖고 다닌다며 연습용 칼을 손에서 놓지 않는 엉뚱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이날 녹화에는 90년대부터 지금까지 쭉 사랑받고 있는 감성 보컬 김형중, 발라드의 여왕 이수영, 그리고 '보이스 코리아' 시즌1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신예 유성은도 함께 했다.

한편 '백인백곡-끝까지 간다'는 28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JTBC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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