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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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허각 "아들 허건, 나와 허공 분간 못해" 고백

기사입력 2015.07.28 13:10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라디오스타’ 허각이 쌍둥이 친형 허공에게 자신의 집 출입금지령을 내렸다고 고백했다.
 
오는 29일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기획 박현석/ 연출 최윤정)는 정창욱-강예빈-허각-배수정이 출연하는 ‘묻지마 과거’ 특집이 진행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는 과거 ‘닥트 설치기사’라는 생소한 전직을 가진 허각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특히 ‘아들바보’인 그는 윤종신의 “허각 씨가 노래를 더 열심히 해야 되는 이유가 있다”라는 말에 이어 아들 허건에 관련된 에피소드를 풀어놓으며 스튜디오를 웃음 짓게 만들었다.
 
규현이 “아들이 허각 씨가 허공 씨랑 같이 있을 때 누가 아빠인지 못 알아본다고”라며 운을 띄우자, 허각은 “집에 형이랑 쇼파에 같이 앉아있을 때 ‘건아 아빠한테 와봐’ 했는데 형이 장난으로 ‘아빠한테 와’라고 말했다. 그러자 아들이 형과 나를 번갈아 보더라"며 당황한 아들의 모습을 묘사했다.
 
이어 허각은 "형을 우리 집에 못 오게 하고 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뿐만 아니라 허각은 ‘닥트 설치기사’ 시절 당시 노래연습을 했던 자신만의 특별한 장소를 공개하는가 하면 솔직하고 깨알 같은 입담을 뽐냈다는 후문이다.
 
29일 오후 11시 15분 방송.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허각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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