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7.27 17:02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배용준 박수진의 결혼식에 '욘사마'의 일본 팬들도 운집했다.
27일 교도통신은 "한류스타 배용준과 박수진의 결혼식이 열릴 예정인 서울시 광진구 호텔에는 욘사마를 축복하기 위해 찾은 100여 명의 일본팬들로 가득 찼다"고 밝혔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 현지 팬은 "배용준은 예의바른 사람이라 차 창문을 열어 손을 흔들어 줄지도 모른다"고 말하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배용준과 박수진은 이날 오후 6시 쉐라톤그랜드워커힐 애스톤하우스에서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지난 2월 같은 소속사 선후배에서 연인으로 발전한 배용준과 박수진은 지난 5월 교제 사실을 알린 후 2개월만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권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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