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를 사랑한 시간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너를 사랑한 시간' 윤균상이 하지원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26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너를 사랑한 시간' 10회에서는 오하나(하지원 분)와 차서후(윤균상)가 연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서후는 오하나와 아침부터 통화했고, "어제 친구 결혼식은 잘 했어? 나 안 데려간 거 후회 안 해? 후회하게 될 걸"이라며 사무실에 나타났다.
오하나는 "아직 자료 준비도 안됐는데 일찍 왔네"라며 쑥쓰러워했고, 차서후는 "같이 일하니까 좋다. 아무 때나 만나도 되고, 너 이렇게 일하는 모습 보는 것도 좋고. 나한테 조잘조잘 설명할 때 이런 생각해. '막 부려먹고 싶다'"라며 애정을 과시했다.
이때 강나영(강래연)은 최원의 사진을 전송했고, 오하나는 웃음을 터트렸다. 차서후는 "누구랑 문자하는데 그렇게 웃어. 나중에 그 친구 불러서 밥 먹자. 네가 왜 웃는지 알아야겠으니까"라며 질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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