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전, 조은혜 기자] 한화 이글스 고동진(36)이 사구에 맞고 경기 도중 교체 됐다.
한화는 26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시즌 11차전 경기를 치른다. 이날 고동진은 좌익수 및 6번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그러나 고동진은 0-2로 뒤져있던 2회말 1사 상황 자신의 첫 타석에서 삼성 선발 윤성환에게 2스트라이크 이후 종아리 쪽에 사구를 맞았다. 고동진은 1루까지 걸어나갔으나 결국 이성열과 교체됐다.
한화 관계자는 "고동진이 우측 종아리에 타박상을 입었다. 현재 아이싱 중이며 상황을 보고 병원으로 이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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