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사2' 김영철, 경고 1회 진술서 작성 "이런 거 잘 쓴다" 능청

▲ 진짜 사나이2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개그맨 김영철이 경고 1회 처벌을 받았다.
 
26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 시즌2'에서는 육군 노도부대에서 훈련받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분대장은 김영철에게 경고 3회 중 1회 처벌을 내렸다. 분대장은 "경고 3회시에 징계를 한다. 진술서를 작성한다. 육하원칙에 의해서 상세하게 내일 오전 중으로 분대장에게 제출해라"라며 엄격하게 대했다.
 
이후 조경필 일병은 "진술서 써보셨냐. 끝에 '죄송합니다' 쓰면 좋다"라며 조언했고, 김영철은 "저 이런 거 잘 쓴다"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김영철은 빼곡이 채운 진술서를 분대장에게 제출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