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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 해멀스, CHC 상대로 노히트노런 달성

기사입력 2015.07.26 09:53 / 기사수정 2015.07.26 09:53

이종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종서 기자] 콜 해멀스(32)가 생애 첫 노히트노런을 달성했다.

해멀스는 2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리글리 필드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MLB)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 선발 투수로 나서 9이닝 무피안타 2볼넷 13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1회 선두타자 덱스터 파울러를 볼넷으로 내보냈지만 14타자 연속 범타로 컵스 타선을 묶었다. 6회 다시 파울러에게 스트레이트 볼넷을 허용했지만, 이후 단 한 차례의 출루로 허용하지 않고 경기를 끝맺었다.

6월 크리스 헤스톤과 맥스 슈어저에 이은 올시즌 메이저리그 세 번째 노히트노런이자 해멀스의 자신의 첫 번째 노히트 노런이다.

해멀스는 LA 다저스, 뉴욕 양키스, 텍사스 레인저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관심을 받으면서 최근 트레이드 시장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었다. 여기에 노히트노런까지 나오면서 해멀스의 가치는 더욱 치솟을 것으로 보인다.

bellstop@xportsnews.com / 사진 ⓒAFPBBNews=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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