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3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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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3경기 만에 안타 신고…타율 0.326

기사입력 2015.07.25 18:54 / 기사수정 2015.07.27 15:38



[엑스포츠뉴스=조은혜 기자] 이대호(33,소프트뱅크)가 3경기 만에 다시 안타를 기록했다.

소프트뱅크는 25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오크돔에서 열린 2015 일본 프로야구 오릭스 버펄로스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소프트뱅크는 시즌 전적 54승3무28패를 만들며 5연승을 질주했다.

이날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 이대호는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2회말 선두타자로 첫 타석에 들어서 오릭스 선발 니시 유키를 상대로 2루수 뜬공으로 물러났던 이대호는 팀이 1-0으로 앞선 4회말에는 유격수 땅볼로 돌아섰다.

그러나 6회말 2사 1루 상황 세번째 타석에서 니시의 2구째를 밀어쳐 우익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를 만들어냈다. 8회말 2사 마지막 타석에서는 볼넷으로 걸어나갔다. 이후 대주자 가와시마 게이조와 교체되며 이날 경기를 마쳤다.

이날 하나의 안타를 때려낸 이대호는 종전 3할2푼5리에서 1리가 오른 3할2푼6리의 타율을 기록하게 됐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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