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7.25 17:26
▲ 우리 결혼했어요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이종현과 공승연이 블루스 타임을 가졌다.
25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이종현-공승연의 결혼식 애프터 파티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이날 이종현과 공승연은 하객들과 함께한 피로연을 끝내고 둘만의 애프터 파티를 열었다. 이종현은 공승연에게 블루스를 추자고 제안했다.
공승연은 하이힐 때문에 블루스 추기가 불편하자 맨발로 나섰다. 이종현은 공승연의 맨발을 지켜주고자 자신의 발 위에 공승연을 올렸다. 이종현은 공승연의 허리를 감싸 안으며 공승연에게 목감기 스킬을 알려줬다. 목감기 덕분에 두 사람은 완전 밀착한 상태로 블루스 타임을 갖게 됐다.
공승연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그렇게 오랫동안 아무 말 없이 바라봤던 건 처음인 것 같다. 주변에 아무 것도 안 보이고 오빠만 꿈속 같았다"고 말했다. 이종현은 "아내가 가까이 있다는 것만으로 따뜻했다. 말을 안 해도 오가는 게 있었다. 저희 둘만 느낄 수 있는 거다"라고 속마음을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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