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4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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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 이범수, 냉정한 NO.1 카리스마 '강렬'

기사입력 2015.07.25 00:55 / 기사수정 2015.07.25 02:29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라스트' 이범수가 막판 60초 등장만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24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라스트'에서는 장태호(윤계상 분)가 주식 작전에 실패하고 서울역 지하 세계에 발을 들이는 과정이 그려졌다. 

그런 가운데 방송 후반부 본격적으로 서울역 지하 세계의 실세들이 차례로 공개되면서 그 중 장태호가 넘어야 할 가장 큰 산인 서열 1위 보스 곽흥삼(이범수)도 베일을 벗었다.

특히 이범수는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 연기와 함께 "젠틀하게 살자! 젠틀하게! 어려운 거 아니잖아"라는 짧고 굵은 명대사를 남기며 긴장감을 불어 넣었다.

한편 '라스트'는 감각적인 그림체와 쫄깃한 스토리로 6000만 뷰라는 기념비적인 조회수를 기록한 강형규 작가의 웹툰을 각색한 드라마로 약육강식의 룰이 존재하는 지하세계의 100억 원을 둘러싼 구성원들의 불꽃 튀는 서열싸움을 그린다.  

'추적자 THE CHASER', '황금의 제국'을 연출한 조남국 PD, '개와 늑대의 시간', '로드 넘버원'의 한지훈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 

drogba@xportsnews.com / 사진= JTBC 방송화면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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