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돌아봐' 조영남 "순수 예술로 승부, '세바퀴' 이길 것"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조영남이 '나를 돌아봐'가 '세바퀴'보다 시청률이 높을 것이라고 했다.

24일 첫 방송한 KBS 2TV '나를 돌아봐'에서는 조영남·이경규, 김수미·박명수, 최민수·이홍기가 함께 시간을 보냈다.

이날 조영남은 이경규와 만나 "'나를 돌아봐'가 동시간대 방송되는 프로그램 중 '세바퀴' 시청률을 이길 것이다. 순수 예술로 승부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경규는 조영남이 붓질을 시작하자 "'정글의 법칙'에서 몸을 던지는 데, 저희가 이것을 하면 시청률이 안 나온다"고 전했다.

'나를 돌아봐'는 내가 했던 행동을 똑같이 겪어보며 타인의 마음을 헤아려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보는 자아성찰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

in999@xportsnews.com / 사진 = '나를 돌아봐' ⓒ KBS 2TV 방송화면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