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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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귀' 김슬기, 진짜 악귀 될까 '검은 기운 발생'

기사입력 2015.07.24 21:11 / 기사수정 2015.07.24 21:11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오나귀' 김슬기가 악귀가 되어 가고 있는 걸까.

24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에서는 서빙고보살이 신순애(김슬기 분)를 위해 천도제를 올리기로 했다.

이날 신순애는 자신을 천도제에 끌고가는 서빙고 보살에게 애원했고, 서빙고보살은 "그래. 양귀남을 찾았다고 하자. 오냐. 그래서 그 양귀남이 해준다고 하냐. 그러다 몇개월이 지나면 악귀가 된다. 그러고 나서 나랑 싸울테냐"라고 소리쳤다.

천도제에 신순애를 끌고 간 서빙고보살은 주문을 외우며 천도제를 올리기 시작했다. 그러나 그 순간 신순애는 검은 기운을 뻗치며 달라진 눈빛을 보냈고, 서빙고 보살의 뺨에는 큰 흉터가 남았다.

이후 신순애는 "내가 순간 어떻게 됐었다보다 너무 싫어서 흥분이 됐었다"라고 미안해했지만, 서빙고 보살은 "악귀다. 순간 네 눈에 서린 기운은 악귀였다. 너 죽은지 3년 되는거 이제 몇달 안 남았다. 슬슬 악귀의 기운이 서리기 시작하는 거다. 그러다 흥분하니까 너도 모르게 나온 거다. 나도 모르겠다. 이걸 어떻게 하면 좋으냐"라며 한숨을 내쉬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김슬기 ⓒ tvN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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