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이범수가 영화 '맥아더' 출연을 검토 중이다.
24일 이범수의 소속사 테스피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범수 씨가 '맥아더'의 북한군 대좌 역을 제안받았다.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라고 말했다.
앞서 이날 오후에는 이범수가 '맥아더'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재한 감독이 연출하는 '맥아더'는 맥아더 장군이 이끄는 UN군이 1950년 9월 15일 인천상륙작전을 벌이기 전까지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할리우드 배우 리암 니슨이 출연할 예정이어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이범수는 24일 JTBC 드라마 '라스트'의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이범수는 극 중 서울역 지하 경제를 잡고 있는 최고 보스인 곽흥삼으로 분해 열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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