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구, 조은혜 기자] KIA 타이거즈 김민우가 기선을 제압하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김민우는 23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와 삼성의 시즌 11차전 경기에서 2루수 및 2번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김민우는 0-0이던 1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 삼성 선발 차우찬을 상대로 가운데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기록했다.
KIA는 김민우의 홈런으로 1회 현재 1-0의 리드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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