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지민 "제시와 불화설? 지금은 사이 좋다"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라디오스타' AOA 지민이 래퍼 제시와의 불화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2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홍석천, 이국주, AOA 지민, 몬스타엑스 주헌이 출연했다.

이날 지민은 "제시와 불화설이 있었냐?"는 질문에 Mnet '언프리티랩스타'를 찍을 당시를 회상했다. 지민은 "프로그램 녹화 당시 래퍼 15인에게 평가를 받았다. 제시가 1등, 내가 2등을 했는데, 제시가 우리 팀을 인정하지 않더라"고 답했다.

지민은 "제시가 영어로 해당 상황에 대해 불만을 표했고, 나도 그 정도의 영어를 알아들을 수 있었다. 이 장면을 찍고 있는 것이 화가 났었다"며 "촬영 이후에는 제시와 사이가 좋다. 안부 연락은 항상 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민은 제시에게 영상 편지를 띄웠고, "잘 지내시죠?"라고 짧게 마무리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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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