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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셈블리' 송윤아-김서형, 정재영 잠적에 '기싸움 팽팽'

기사입력 2015.07.22 22:41

▲ 어셈블리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송윤아와 김서형이 정재영의 잠적을 놓고 기싸움을 벌였다.

22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어셈블리' 3회에서는 최인경(송윤아 분)과 홍찬미(김서형)가 기싸움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인경은 당선자 환영 오찬 당일 진상필과 연락이 되지 않자 바로 백도현(장현성)에게 연락을 취했다.

진상필은 배달수(손병호)의 사망에 국회의원 임기 첫날부터 술을 마시더니 괴로움을 못 이겨 자취를 감춘 것이었다. 소식을 들은 홍찬미는 최인경에게 "의원 하나 케어 못하고 뭐했느냐"라고 말하고는 백도현에게 "경찰하고 국정원에 알아보자"고 했다.

최인경은 홍찬미가 경찰과 국정원의 힘을 빌리려고 하자 "진상필 씨는 범법자가 아니다"라며 어이없어 했다. 홍찬미는 상황이 상황인 만큼 어쩔 수 없지 않겠냐는 입장이었다. 최인경은 "홍의원님 인권위원회 특위 간사 아니었냐. 이건 인권침해 행위다"라고 맞섰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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