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인천, 이종서 기자] 두산 베어스의 김현수가 승부에 쐐기를 박는 홈런포를 터트렸다.
김현수는 22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시즌 10차전 맞대결에서 3번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팀이 10-2로 앞서고 있던 8회 타석에 들어선 김현수는 SK의 진해수가 던진 137km/h 짜리 직구를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넘겼다. 김현수의 시즌 12호 홈런.
현재 8회초가 진행 중인 가운데 김현수의 홈런으로 두산이 11-2로 점수를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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