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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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아레스 선제골' 바르셀로나, LA갤럭시 2-1 제압

기사입력 2015.07.22 14:13

김형민 기자


[엑스포츠뉴스=김형민 기자] 루이스 수아레스가 득점포를 가동한 FC바르셀로나가 미국투어 첫 승을 챙겼다.

바르셀로나느 2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로즈 볼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5 기네스 인터내셔널챔피언스컵 경기에서 LA갤럭시를 2-1로 눌렀다.

휴가로 리오넬 메시와 네이마르 다 실바가 모두 빠진 바르셀로나는 수아레스의 활약으로 웃을 수 있었다. 또한 과거 리버풀에서의 인연으로 관심이 집중됐던 스티븐 제라드와의 만남에서도 수아레스가 득점과 승리로 웃을 수 있었다.

선반 44분에 선제골이 나왔다. 수아레스가 바르트라가 뒤에서 연결한 로빙 패스를 받아서 골문 앞 혼전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밀어 넣어 팀의 첫 골을 만들어냈다.

후반전에는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헤라르드 피케 등 많은 선수들을 바꿔 나선 바르셀로나는 후반 10분에 쐐기골이 나오면서 승기를 잡았다. 엘 하디디가 연결한 크로스에 이어 혼전상황이 벌어졌고 이를 세르히 로베르토가 추가골로 마무리지었다.

경기 막바지에 LA갤럭시의 메이어에게 만회골을 내준 바르셀로나는 경기를 그대로 2-1 승리로 마무리했다.

khm193@xportsnews.com / 사진=루이스 수아레스 ⓒ AFPBBNews=news1

김형민 기자 sport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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