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7.22 00:45
▲ 우리동네 예체능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우리동네 수영단이 초등생과의 첫 공식대결에서 패배했다.
21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우리동네 수영단의 첫 공식대결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이날 우리동네 수영단은 철인 3종 선수였던 하니가 구원투수로 합류한 가운데 결성 후 처음으로 공식대결을 치르게 됐다. 상대는 서울 연촌초등학교 수영부였다. 먼저 자유형, 배영, 평영, 접영 50m를 개인전으로 한 뒤 7명의 선수가 출전하는 계영 200m가 이어지는 방식이었다.
각각 자유형, 배영, 평영에 출전한 유리, 하니, 션이 모두 패하면서 잘못하면 계영을 하지 못할 수도 있는 상황이 벌어졌다. 에이스 성훈이 접영 경기에 나서 간신히 1승을 챙기며 계영 경기가 진행됐다.
특별 게스트 하니를 시작으로 유리, 강호동, 서지석, 션, 정형돈으로 이어졌다. 수영초보 서지석부터 연촌초에 뒤처지기 시작하더니 정형돈에 이르러서는 거의 반바퀴 정도가 차이났다. 마지막 50m를 맡은 성훈이 역영했지만 따라잡지 못하고 패배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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