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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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기 첫 승' 김용희 감독 "장타로 경기 쉽게 풀었다"

기사입력 2015.07.21 21:55

이종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인천, 이종서 기자] SK 와이번스의 김용희 감독이 후반기 첫 경기로 승리로 이끈 선수들을 칭찬했다.

SK는 21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9차전 맞대결에서 8-4로 승리했다.

선발투수 크리스 세든이 6이닝 1실점으로 호투를 펼쳤고, 타선에서는 최정, 김성현, 정상호, 김연훈이 홈런을 터트렸다. 결국 SK는 올시즌 한 경기 최다 홈런인 4홈런을 기록하면서 이날 경기를 쉽게 잡았다.

경기를 마치고 김용희 감독은 "장타가 경기 초반에 많이 나와 경기를 쉽게 풀어갈 수 있었다. 최정의 홈런이 계기가 된 것 같다. 세든은 1,2회 어려움을 겪었으나 이후 선발투수의 역할을 잘 해줬다"고 칭찬했다. 이어 "후반기 첫 경기에서 승리해서 기쁘다. 앞으로도 오늘처럼 좋은 경기력으로 승리를 이어나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bellstop@xportsnews.com / 사진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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