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8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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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소시' 소녀시대, 오롯이 8명의 매력 가득…좋지 아니한가 (종합)

기사입력 2015.07.21 21:49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의 8인 완전체로 첫 리얼리티 출격에 나섰다.

21일 방송된 온스타일 '채널 소녀시대'에는 첫 리얼리티에 즐거워하는 소녀시대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소녀시대 멤버들은 각양각색의 매력을 발산했다. 시작부터 시끌시끌하고 즐거웠다. 이들은 메이크업 순서를 뽑기로 한다는 사실을 털어놓으며 불운의 아이콘으로 태연을 언급했다. 메이크업을 마치고 나온 이들은 두 대의 차에 나뉘어 탔다.

차에 나뉘어 타는 것도 재미있었다. 수영과 윤아는 서로 드라이버로 선택받기 위해 치열하게 자신을 어필했다. 마트에 도착해서도 마찬가지. 써니는 야무지고 꼼꼼한 모습으로 다른 이들을 통솔했고 티파니는 자신이 먹고 싶은 식자재들을 몰래 몰래 넣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캠핑지에 도착한 멤버들은 캠핑이 아닌 '채널 소녀시대' 워크숍이라는 것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 것도 잠시, 이들은 고급 향수 등 상품을 놓고 대격돌을 펼쳤다. 또 방송 말미에는 소녀시대 멤버들의 굴욕 사진들이 공개돼 멤버들은 비명을 질렀다. 이들은 단계가 ​거듭될 수록 강력한 굴욕 사진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오랜만에 리얼리티로 돌아온 소녀시대는 거침없이 망가지고, 시청자들과 소통할 준비를 완전히 한 상태였다. 오롯이 소녀시대 8명이 그려내는 '채널 소녀시대'는 리모컨을 돌릴 틈이 없었다. 

sohyunpark@xportsnews.com/사진=온스타일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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