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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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경엽 감독 "후반 첫 경기, 기분좋게 이겼다"

기사입력 2015.07.21 21:36

나유리 기자


[엑스포츠뉴스=잠실, 나유리 기자] "오늘의 좋은 흐름이 후반기 내내 이어졌으면…."

넥센 히어로즈는 2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시즌 9차전에서 4-1로 승리를 거뒀다. 

초반부터 넥센의 흐름이었다. 선발 앤디 밴헤켄이 7이닝 3피안타 6탈삼진 무실점으로 LG 타선을 틀어막았고, 타선은 9회초에 터진 유재신의 2타점 적시타로 사실상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이날 승리로 넥센은 최근 2연패를 끊고 상위권 추격에 힘을 보탰다.

경기 후 넥센 염경엽 감독은 "밴헤켄의 에이스다운 피칭과 터프한 상황을 막아준 손승락, 쐐기타를 쳐준 유재신 덕분에 후반기 첫 경기를 기분 좋게 이길 수 있었다"고 수훈 선수들을 칭찬했다. 이어 "오늘은 운도 따라줬는데 좋은 흐름이 후반기 동안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소망을 드러냈다.

한편 넥센은 22일 선발로 문성현을, LG는 루카스를 예고했다.

NYR@xportsnews.com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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